[뉴스핌=고종민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6월 임시국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육성법 등 창조경제와 관련한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원내대책회의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민주화를 통한 경제·사회 약자를 위한 입법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은 창조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박근혜 정부의 대선 공약을 6월 임시 국회 내에서 모두 처리토록 할 것"이라며 "오는 31일에는 (현안 논의를 위한) 원내대책위원회 워크숍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31일 오후 3시 경기 하남시 산업은행 연수원에서 원내지도부·당 소속 상임위원장·상임위 간사단이 참석한 원내대책위원회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6월 국회를 앞두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정치쇄신·통상임금 관련 입법 문제 등 주요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