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및 추가경정예산 사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6월중 7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재정증권은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 및 국고금 위탁운용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6월말 기준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1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재정증권이란 국고금의 출납과 통화금융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재정증권법에 의거해 기획재정부장관이 발행하는 국채의 일종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