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이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미솔루션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중국 상해 해외마케팅 대행 사업'과 벤처기업협회의 '벤처갤러리 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13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공동계정 지원사업' 등에 각각 선정되어 이달에만 4개의 해외 현지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알리바바와 콤파스 등 해외 유명 B2B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에 입점해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세미솔루션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CHANUN)'은 블랙박스 핵심 기술인 영상압축 및 이미지센서 자체 부품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영상화질과 정확한 사고 영상녹화 기능을 실현했다.
▲ 세미솔루션이 출시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여러 회사를 제치고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난해 경기도-텍사스주립대학교(UT) 기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미국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미솔루션은 최근 비씨카드 TOP 포인트몰에 입점하여 대대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및 인천항 면세점, KTX 부산역사의 히트500 프라자(HIT 500 PLAZA)와 공무원 연금매장, 우정사업본부, 아이포인트몰의 폐쇄몰에 입점하는 등 국내 판로 및 광고 판촉 활동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