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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 대표 “미국 경기 작년 수준…QE 지속해야”

기사등록 : 2013-10-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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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콘 골드만 삭스 대표 [출처:골드만 삭스 사이트]
[뉴스핌=권지언 기자]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은 1년 전과 다를 바 없어 연준의 양적완화(QE) 정책은 지속돼야 한다고 개리 콘 골드만 삭스 대표가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콘 대표는 미국 경제가 1년 전과 “사실상 같은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1년 전 QE가 진행됐다면 지금도 여전히 이어져야 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준의 점진적 완화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은 “미정으로, 더 오랜 기간 보류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골드만 삭스와 관련한 질문에 콘 대표는 3/4분기 채권부문 사업이 특히 어려웠음을 인정 하면서도 “부진의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면서 사업 강화 노력을 두, 세배 강화하는 한편 노련한 트레이더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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