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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쇼핑페스티벌’ 매출 350억元…판매모델 혁신

기사등록 : 2013-1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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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초 만에 거래액 1억, 6분 7초에 10억, 5시간 49분에 100억, 8시간 42분 만에 미국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의 120.8억이 넘는 121억 위안 돌파. 이 수치는 ‘솔로의 날’ 쇼핑데이 기간에 알리페이(Alipay)로 결제된 중국 온라인 쇼핑몰 톈마오(天貓 Tmall)의 매출액 성적표이다. 11일 오후 정각 24시 Tmall의 ‘11·11’ 쇼핑데이 행사가 거래액 350.19억 위안(약 6조원)을 마감하며 막을 내렸다. ‘솔로의 날’의 폭발적인 매출액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보여준다. 이는 전통적인 판매업체에 경종을 울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사업 모델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온라인 기업들 또한 오프라인 업무에 적극 동참해 궁극적으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의 동반 성장 실현이 요구되고 있다. [인민망 특약]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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