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로댐 클린턴 전 국무장관. [사진 : AP/뉴시스] |
클린턴 전 장관은 클린턴 재단의 연말 후원금 모금을 위해 후원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서신에서 내년쯤 '중대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서신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자녀 교육 문제와 여성의 사회 참여, 젊은 층의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어떤 과제보다 먼저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19일에도 TV인터뷰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내년에 결정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