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오는 10일부터 협동조합과 관련한 통합 상담전화(1800-2012)가 개설된다.

기획재정부는 5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10일부터 전국 16개권역에서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개권역에서 올해부터는 16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제고했다.

또 협동조합 설립상담 위주에서 인사·노무, 세무·회계 등 운영전반에 관한 경영컨설팅 및 협동조합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다르게 운영되던 중간지원기관의 전화번호를 통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협동조합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