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만 위안다(元大)증권이 동양증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확정됐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동양증권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위안다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안다증권은 지난 25일 동양증권 인수 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서를 냈다.
이어 전날에는 동양증권의 대주주인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한 차례 서류 수정을 거쳐 위안다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승인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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