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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M&A 수정제안 거부

기사등록 : 2014-05-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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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슨 회장 "회사 가치 과소평가"

[뉴스핌=노종빈 기자] 영국 2위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의 인수가액 수정 제안을 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화이자는 아스트라제네카에 주당 50파운드, 총액 630억파운드(약 1060억달러)로 인수가액을 상향 수정해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화이자가 종전 제시한 금액은 총액 588억파운드 수준이었으나 거부됐다.

레이프 요한슨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은 화이자의 제안이 회사의 가치를 과소 평가하고 있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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