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국이 북한 붕괴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군은 북한 체제붕괴시 대응책을 내부 문서로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인들이 지상훈련 도중 침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뉴시스> |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한 정권의 붕괴 상황을 가정해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것이다.
특히 군사적 강대국이 테러 대응 구실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넘어오는 경우에도 대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