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IT와 바이오의 융합, IT와 농업의 융합을 제시했다.

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권은희 의원(새누리당)이 장관 후보자가 생각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최 후보자는 “지금까지는 IT나 기계와 같은 단일 품목이 먹거리를 창출했다면 앞으로는 융합을 통해 발전시키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직종 종사자들이 국민께 창조적 마인드를 조성해야 한다”며 “기초원천 연구를 튼튼히 하고 그 결과를 융합시키는 선순환 사이클 조성이 선제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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