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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 장관, 11일 한빛원전 방문…안전관리 점검

기사등록 : 2014-07-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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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전남 영광지역에 위치한 한빛원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전력수급을 원활히 하고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장관은 한빛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방사선비상대책 영광 지휘센터'를 방문해 원전 비상상황 발생시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제를 점검하고, 한수원 현장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수원 직원, 영광군수 및 지역주민과 함께 오찬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에게도 원활한 원전 운영에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장관은 이달 말 예정된 하계 휴가기간에도 나머지 3개지역 원전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한 원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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