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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분기 경상흑자 722억달러…큰 폭 증가

기사등록 : 2014-07-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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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의 2분기 경상흑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외환 당국인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지난 2분기 경상흑자가 72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기록했던 70억달러 흑자보다 무려 652억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자본수지는 369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앞선 1분기 940억달러 흑자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국의 상반기 누적 경상흑자는 793억달러로 집계돼 국내총생산(GDP)의 1.8%를 차지했다.

경상흑자 중 외환보유액으로 흘러들어 간 금액은 357억달러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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