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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상임고문단, 비대위에 '혁신' 당부

기사등록 : 2014-08-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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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30일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전환한 가운데 상임고문단이 '혁신 비대위'를 강조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박영선 당대표 직무대행은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당 상임고문단의 의견을 경청했다"며 "(상임고문단은) 향후 출범할 비대위는 당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책을 세울 혁신 비대위가 돼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모았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한 "(상임고문들은) 전당대회는 정기로 치러야 하며 그 시기는 정기국회를 감안해 내년 1월 말에서 3월 중에 치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에는 외부 인사를 참여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권노갑, 김상현, 김원기, 문희상, 송영호, 신기남, 이부영, 이용희, 임채정, 정대철, 정동영, 한명숙 고문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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