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지난 12일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 현지 보건당국 요원들이 긴급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
에볼라 감염자 수는 총 2240명이었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라이베리아로 감염자 834명 중 46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볼라가 최초 발병한 기니에서는 총 감염자 543명 가운데 39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WHO는 에볼라가 발병한 국가에서는 주민들의 출국을 금지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세계식
량기구(WFP) 등을 통해 현지에 식량과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