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세월호 특별법 재정을 촉구하며 46일째 하던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김지유 기자]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46일째 하던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유민아빠 김영오님이 오늘자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전 11시 김영오씨가 입원 중인 서울시립동부병원 3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