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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박원순 시장 내달 1일 전격 회동

기사등록 : 2014-08-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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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대책 논의할 듯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달 1일 만나 정부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단독으로 조찬 회동을 갖는다.

경제부총리와 서울시장이 단독으로 회동하는 것은 2006년 권오규 부총리와 오세훈 시장이 만난 이후 처음이다.

양측은 이날 회동에서 경제활성화 정책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강주변 지역 개발, 관광 활성화, 남산 케이블카 신설 등 정부가 최근 내놓은 서비스업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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