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새정치민주엽합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첫째주 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의 주간 지지율은 19.5%로 지난주보다 0.6%p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실시하는 주간 집계에서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것은 처음이다.
새누리당의 지지율 역시 지난주보다 1.4%p하락한 44.5%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에 대해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로 야기된 '방탄국회' 논란이 여야 지지율 동반하락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각각 4.1%, 1.4%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보다 2.5%p 상승한 28.9%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