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알리바바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밀려나며 흔들리고 있다.
지난 19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무려 38% 급등한 93.89달러에 마감한 알리바바는 거래 이틀째인 22일(현지시각) 4% 이상 떨어지며 주당 90달러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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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주관사가 그린슈를 통해 4800만주를 추가 발행했으며 이로 인해 IPO규모도 250억달러까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농업은행의 221억달러를 상회하는 세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한편 야후 역시 투자 전문사들로부터 투자의견 하향 조정 등을 받으며 5% 이상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