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보육시설 방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환율이 위로든 아래로든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와 오늘은 (엔/원 환율이) 조금 다르지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엔저를 우려하는 시각이 많이 있다"고도 했다.
최 부총리는 "이미 말했지만 엔저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장기 설비투자 등 엔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 다각적인 각도에서 현재 상황을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 부총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가)시행초기라 개선점이 많이 필요하다"며 "다음주쯤 보육과 시간선택제 관련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대책을 발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