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신금융그룹은 24일 오전 전남 나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을 방문해 이어룡 회장과 하양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밑줄 왼쪽 세 번째)이 24일 나주시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사진=대신증권 제공] |
나주시에는 베트남 196명, 중국 180명, 필리핀 119명 등 총 686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다. 남자는 13명, 여자는 673명이며 총 928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성금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