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대립으로 개정을 추진해온 새로운 군사독트린을 승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AP/뉴시스] |
그러나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기준 등 가장 중요한 항목에는 변화가 없다.
푸틴이 승인한 새 군사독트린은 "러시아 국경에서 NATO의 직접적인 공격 가능성 확대"며 "유럽 미사일방어망(MD) 확장을 둘러싼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