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갤럭시S 스마트폰에 3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출처 : 삼성전자] |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다음달 두 가지 버전의 갤럭시S 스마트폰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두 모델 모두 전면 메탈 바디와 삼성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할 모델은 전면 디스플레이만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5.1인치 스크린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