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목표치를 7% 내외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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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방예산은 8868억9800만위안으로 지난해보다 10.1% 증액하기로 했다.
올해 무역 증가율 목표치는 6% 내외,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선에서 억제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적자 규모를 GDP의 2.3%로 예상한 중국 정부는 유동성 지표인 M2 증가율 목표치는 12% 내외로 설정했으며, 10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날 업무보고 문서에서 "경제성장률을 합리적인 범위에서 유지할 것"이라며 "공기업 개혁도 심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