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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정보지 '스카이뉴스' 개편

기사등록 : 2015-04-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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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5월호 표지. <사진=대한항공>
[뉴스핌=정경환 기자] 대한항공은 여행정보소식지‘스카이뉴스(Skynews)’를 오는 5월호부터 새롭게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뉴스는 2000년에 창간돼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사외보(社外報)다. 대한항공 관련 소식은 물론 세계 주요 관광도시 소개와 다양한 여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여행정보 전문 소식지다.

5월호부터 선보이게 될 이번 개편은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또한, 기존의 신문 형식이 아닌 잡지 형식의 구성으로, 개별 콘텐츠의 가독성을 한층 개선시켰다.
 
내용과 분량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기존에는 취항지 위주의 단순 여행정보 전달이 주를 이뤘다면, 개편 스카이뉴스는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여행이야기로 독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총 16페이지였던 분량도 개편 후에는 28페이지로 늘어난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도 확대될 예정이다. 항공사 직원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대한항공 직원 여행기’외에, 전세계 대한항공 현지 지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숨어있는 맛집’ 코너 등이 신설된다.

‘스카이뉴스’는 매주 일요일 한국발 대한항공편 탑승구 앞 비치대 또는 대한항공 국내외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웹진(www.skynews.co.kr)이나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매월 고품격 종합여행잡지 ‘모닝캄’과 종합문화예술지 ‘비욘드’를 발간해 대한항공 기내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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