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5월호 표지. <사진=대한항공> |
스카이뉴스는 2000년에 창간돼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사외보(社外報)다. 대한항공 관련 소식은 물론 세계 주요 관광도시 소개와 다양한 여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여행정보 전문 소식지다.
5월호부터 선보이게 될 이번 개편은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또한, 기존의 신문 형식이 아닌 잡지 형식의 구성으로, 개별 콘텐츠의 가독성을 한층 개선시켰다.
내용과 분량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기존에는 취항지 위주의 단순 여행정보 전달이 주를 이뤘다면, 개편 스카이뉴스는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여행이야기로 독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총 16페이지였던 분량도 개편 후에는 28페이지로 늘어난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도 확대될 예정이다. 항공사 직원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대한항공 직원 여행기’외에, 전세계 대한항공 현지 지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숨어있는 맛집’ 코너 등이 신설된다.
‘스카이뉴스’는 매주 일요일 한국발 대한항공편 탑승구 앞 비치대 또는 대한항공 국내외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웹진(www.skynews.co.kr)이나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매월 고품격 종합여행잡지 ‘모닝캄’과 종합문화예술지 ‘비욘드’를 발간해 대한항공 기내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