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A38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
이번에 들여오는 A380 3호기는 오는 12~27일 오사카·홍콩·방콕에, 28일 이후에는 뉴욕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국 서부지역의 관문 LA에 이어 동부지역 최대 도시인 뉴욕에 3호기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A380 3호기 도입을 통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380 3호기 도입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아시아나380 도입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도입한 A380 1, 2호기를 LA(매일), 홍콩(주5회) 노선에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6월 1대, 2016년 말 2대를 더 들여와 A380 총 6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