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우버가 구글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대외정책을 담당해 온 레이첼 웻스톤 수석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우버 로고<출처=블룸버그통신> |
전세계 250개 도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우버는 현재 각 도시의 법과 당국자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웻스톤 부사장은 우버가 회사 이미지와 해당 지역의 당국자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에서는 후임이 임명되기 전까지 제시카 파월 홍보담당 임원이 웻스톤 부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우버는 또 대변인을 통해 지난해 합류한 데이빗 플루프 부사장이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플루프 부사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자문을 맡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