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0일 이틀에 걸쳐서는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와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지도자 정상회의, 서울디지털포럼,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서울포럼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반 총장은 1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서울에서 별도로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이자 선산이 있는 충북 음성은 이번에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귀국때면 어김없이 찾았지만 최근 성완종 파문이 터지면서 ‘반기문 대망론’ 등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반 총장의 방한은 지난 2013년 8월 유엔 직원에게 주어지는 ‘귀향 휴가’ 이후 2년여만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