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사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신 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갤럭시S6가 잘 안 팔린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 오보다"라고 짧게 답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는 갤럭시S6의 판매량이 기대보다 저조하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놓았다. 이 같은 일각의 우려에 대해 신 사장이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판매량은 이달 초 10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갤럭시S5가 출시 25일여 만에 1000만대를 팔린 것에 비하면 4~5일 가량 빠른 속도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