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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아일랜드 신용등급 A+로 상향

기사등록 : 2015-06-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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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GDP 성장세 견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5일(현지시각) 이알랜드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했다.

아일랜드 국가<출처=블룸버그통신>
A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AAA보다 4단계 낮은 등급이다.

S&P는 아일랜드가 향후 3년간 유로존에서 견조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일랜드 경제 성장률은 4.8%를 기록해 유로존 평균 성장률인 0.9%의 4배에 달했다.


S&P는 향후 3년간 아일랜드 경제가 연평균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주요 무역 거래국인 미국과 영국의 경제 회복에 따라 수혜를 얻고 있다.

S&P는 견조한 아일랜드 경제가 기존 전망보다 정부 부채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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