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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예상 밖 둔화

기사등록 : 2015-06-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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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1.98로 1년 5개월래 최저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6월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주 버팔로시티 전경<출처=블룸버그통신>
15일(현지시각) 미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지난 5월 3.09에서 6월 마이너스(-)1.98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다.

뉴욕 제조업 지수는 미국의 월간 제조업 여건에 대한 가장 빠른 이정표로 0보다 크면 확장을, 0 미만이면 축소를 의미한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뉴욕의 제조업 지수가 6.0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신규 수주 지수는 5월 3.85에서 이달 -2.12로 떨어졌다. 가격지급지수는 전월 9.38에서 이번달 9.62로 올랐으며 2개월 연속 하락했던 고용자지수는 5월 5.21에서 6월 8.65로 상승했다. 향후 경기전망지수는 같은 기간 29.81에서 25.84로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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