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유통업체인 엘스코퍼레이션(경기 하남시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대나무제 주방용품(찜기뚜껑 15㎝)’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4mg/L)을 초과(8mg/L)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엘스코퍼레이션의 대나무제 주방용품.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약처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