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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안심전환대출 MBS 7회차입찰 호조, 10년물 0.1조 미매각

기사등록 : 2015-06-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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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이슈에도 잔여물량 적어 부담 던 듯..마지막 발행 및 입찰 3.5조 1조 될 듯
[뉴스핌=김남현 기자] 주택금융공사 안심전환대출 주택저당증권(MBS) 7회차 입찰이 호조를 이뤘다. 10년물만 1000억원 미매각이 발생했을 뿐이다. 낙찰금리도 20년물의 경우 최고발행금리(실링) 대비 6bp나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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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금공에 따르면 이날 11200억원 규모로 실시된 MBS 입찰에서 1200억원이 낙찰됐다. 종목별로는 10년물이 5800억원 입찰에 4800억원이 낙찰됐다. 낙찰금리는 실링수준인 국고10+13bp였다.
 
반면 15년물과 20년물은 예정액 전액인 4000억원과 140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액은 각각 6800억원과 3900억원, 응찰률은 각각 170%279%였다. 낙찰금리는 15년물이 실링보다 1bp 낮은 국고10+27bp였고, 20년물이 실링대비 6bp 떨어진 국고10+32bp였다.
 
주금공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이슈가 있지만 잔여물량이 적은 탓에 부담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주금공의 안심전환대출 MBS 입찰은 다음달 3일 한번만 남겨놓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다음번 발행과 이에 따른 입찰물량은 각각 35000억원과 1조원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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