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화는 지난 7일 서울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자사 사업장 소재 7개 도시(서울, 대전, 보은, 구미, 여수, 아산, 창원) 내 8개 사회복지기관에 과학도서 800권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 ㈜한화가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은평종합사회 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8개 사회복지기관에 과학도서 800권을 기증했다. <사진=한화>

㈜한화는 2011년부터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과학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부터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 2가 진행 중으로, ㈜한화 본사 및 사업장 소재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캠프와 찾아가는 과학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 관계자는 "아동들과 함께 책을 읽고 과학수업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