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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감영병 예방위해 '기침예절' 당부

기사등록 : 2015-07-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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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진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고 8일 당부했다.
 
기침예절은 감염병 병원체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이다. 남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기본예절이기도 하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입과 코를 가리게 되면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손에 묻어 전파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반드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올바른 방법으로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은 어릴 때부터 배우고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질본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하고 있고 있다.

아울러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기침예절 실천 홍보대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배포하는 등 기침예절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는 중이다.

교육·홍보물(애니메이션, 인쇄물, 기침예절송 등)은 결핵 ZERO 홈페이지와 메르스포털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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