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8만1000건으로 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를 밑돌았다.
4월 초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한 남성이 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다.<출처=AP/뉴시스> |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28만5000건으로 예상했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가늠케 하는 4주 연속 이동청구 건수는 28만2500건으로 직전 주보다 3250건 증가했다. 이로써 4주 연속 이동청구 건수는 16주 연속 30만건을 밑돌며 고용시장 개선을 반영했다.
직전 주(4일 종료)의 실업수당 연속 청구 건수는 222만건으로 전주 대비 11만2000건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