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삼성중공업, 성동조선 '4+3'년 경영협력협약 체결

기사등록 : 2015-09-01 10:1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기본 4년, 양측 합의에 따라 3년 연장 가능

[뉴스핌=노희준 기자] 삼성중공업이 성동조선해양을 최장 7년간 위탁경영하기로 했다. 기본기간 4년에 양측 합의에 따라 3년을 더 연장하기로 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삼성중공업과 성동조선에 대한 최장 7년(4+3)의 '경영협력협약'을 맺었다.

수은 고위 관계자는 "4+3년으로 하기로 했다"며 "4년이 기본기간이고 3년은 양측이 합의하면 더 연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계약서 정식 명칭은 경영협력협약"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