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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삼성물산] 최치훈 “통합시너지 창출에 최선”

기사등록 : 2015-09-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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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2일 통합 삼성물산 출범식에서 “합병을 통해 주주들과 약속했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삼성물산 출범식 모습 <사진제공=삼성물산>
최 사장은 이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 삼성물산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새로운 삼성물산이 출범했고 오늘 이사회를 거쳐 좀전에 출범식까지 잘 마쳤다”며 “세 대표이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합병 이후 우선 추진과제에 대해 “원래 자리에서 맡은 일을 하되 협업해서 시너지 창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며 “주주들에게 약속했던 것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윤주화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이형석 사진기자>
이어 그는 "임직원 모두 한 방향으로 혼신의 힘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열성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통합 삼성물산은 1일 합병 종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날 합병법인의 첫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 직후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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