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2015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참고인으로 채택된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도 출석하지 않았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뉴스핌 DB> |
박영식 사장은 건설계 부조리,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 실효성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김경협 의원이 신청했다. 박 사장은 국토위에 해외출장 기간이라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치현, 임병용 사장은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 실효성에 대해 묻기 위해 김경협 의원이 신청했다.
국토위 소속 의원실 한 관계자는 “오늘 출석하지 않은 증인 및 신청인을 오는 10월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국토부 2차 국정감사일에 다시 부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카카오택시와 관련해 증인으로 신청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이사는 국감에 출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