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내구재 주문이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토요타 공장에서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출처=블룸버그> |
내구재는 기업에서 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자재나 설비로 내구재 주문은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7월 내구재 주문 증가율은 2.2%에서 1.9%로 하향 수정됐다.
이로써 내구재 주문은 6~7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8월 항공을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핵심 자본재 주문은 7월 2.1%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