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 5,6호기가 국제사회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남동발전은 영흥5,6호기가 미국 파워 GEN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15 에너지월드'에서 석탄화력분야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술혁신, 사회공헌, 장애극복 등 3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서 영흥 5,6호기 건설사업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5·6호기 전경 |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발전설비 건설 프로젝트에 혁신적 기법을 도입해 설비건설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미 파워 GEN 인터내셔널이 개최하는 에너지 월드는 세계 최대의 전력산업 행사로서 전 세계 90개국, 1400여개사가 참가하고 2만2000여명 참관한 행사다. 매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신규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올해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