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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동반성장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등록 : 2015-11-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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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식 안전관리이사 개인부문 영예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박장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은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10일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가스안전공사>
올해는 동반성장 유공자, FTA 유공자 등 총 4개 부문에서 개인 8명과 7개 단체가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박 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했다. 1985년 공사에 입사해 30년 동안 중기 수출지원, 산업혁신운동 추진 등 동반성장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공인 인증기관으로서 'KGS형 동반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지원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더불어 2013년에도 국무총리 표창, 2014년에는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개인부문에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동반성장 선도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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