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는 성탄절 연휴인 26일 원내 지도부와 쟁점법안 관련 상임위원회 간사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회의'협상을 한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릴레이 회의에는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5개 상임위원회 간사가 모두 참여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과 노동5법 관련 법안처리에 대한 접점 찾기에 나선다.
여야는 지난 24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재한 '2+2(대표·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견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협상 결과에 따라 쟁점법안의 연내 처리 여부가 결정된다. 주요 법안별로 쟁점이 좁혀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이견이 커 연내 처리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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