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한미약품 그룹은 한미약품연구센터 권세창 전무를 부사장으로, 서귀현 상무를 전무로 발령하는 등 총 17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세창 부사장(좌)·서귀현 전무(우).<사진=한미약품> |
한미약품은 올해 7조원이 넘는 신약 기술 수출 계약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인사에서 연구인력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볼때 이같은 성과에 대한 보답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수출의 핵심인 연구센터에서는 권 전무와 서 상무 외에 김영훈·이영미 이사가 상무로, 정성엽·최인영 이사대우와 제제연구센터의 김용일 이사대우도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다음은 세부 승진인사 명단.
◇ 한미약품 승진
▲연구센터 부사장 권세창
▲연구센터 전무 서귀현
▲연구센터 상무 김영훈
▲연구센터 상무 이영미
▲팔탄공단 상무 진성필
▲사업지원팀 상무 윤병희
▲해외BD팀 상무 김창숙
▲개발팀 상무 김나영
▲연구센터 이사 정성엽
▲연구센터 이사 최인영
▲제제연구센터 이사 김용일
▲신규사업팀 이사 이진석
▲팔탄공단 이사대우 김병후
▲평택공단 이사대우 김진기
◇ 한미사이언스 승진
▲커뮤니케이션팀 이사 박찬하
▲법무팀 이사대우 조지현
◇한미정밀화학 승진
▲이사 정지원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