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세아엠앤에스와 하이스틸이 철강협회 정회원이 됐다.
5일 철강협회는 세아엠앤에스와 하이스틸이 전날 철강협회 37, 38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세아엠엔에스는 2006년 설립됐으며 몰리브덴 Oxide Powder, 몰리브덴 Oxide Briquette, FeMo 등 다양한 몰리브덴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 세아타워에, 공장은 전남 여수에 위치해 있다.
하이스틸은 강관 전문업체로 충남 당진공장에 석유·가스 배관용 강관 및 구조용 강관으로 쓰이는 대구경 후육강관(16~60인치)를 연간 6만톤(t)까지 생산할 수 있는 3롤 벤딩 SAW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공장에서는 구조용 및 배관용 중소구경(1/2~12인치) 강관을 연간 16만t까지 생산할 수 있는 ERW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스틸은 서울 중구 퇴계로 한영빌딩에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로써 한국철강협회는 정회원 38개사 특별회원 5개사 등 총 43개의 회원사를 두게 됐다. 이는 1975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