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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현장+] 장동현 SKT 사장, '플랫폼' 사업자들과 만남

기사등록 : 2016-01-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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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아이리버 등 관계사 임직원들과도 토론 예정

[뉴스핌=심지혜] SK텔레콤은 장동현 사장이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CES2016에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CES에는 신규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임원들도 함께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장 사장은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사업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LPWA(저전력 장거리 통신)과 관련된 Semtech사 CEO와, 세계적인 VR기업 Oculus CEO, 글로벌 펀드 CEO 등과 만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 SK플래닛, 아이리버 등 CES에 참여한 관계사 임직원들과도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해 시너지 창출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장 사장의 이번 행보는 신년사에서 밝힌 기술·시장·소비자 보다 앞서야 생존이 가능하다는 '생존의 속도'를 강조했던 것과 궤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관련 사업자들을 만나러 CES2016에 방문한다. <사진=SK텔레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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