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대작 역할수행게임(RPG) '원더택틱스(Wonder Tactics)'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더택틱스'는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선보이는 컴투스의 첫번째 자체 개발 RPG다. 모바일 게임 최초의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아이모'를 개발한 유청 PD가 개발을 총괄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애플 엡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원더택틱스'의 서비스가 시작됐다. 컴투스는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번째 핵심 타이틀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
'원더택틱스'는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3X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일반 던전, 스페셜 던전, 비밀 던전, 보스 레이드, 아레나(PVP) 등 방대한 전투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 세계 모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략 RPG의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출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원더택틱스를 전세계 모든 이용자에게 사랑 받는 컴투스의 대표 글로벌 RPG 타이틀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원더택틱스'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10레벨 달성 및 명예의 전장 10회 승리를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게임 내 전투를 통해 획득한 열쇠로 선물 상자를 오픈하면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