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현영 기자]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중인 안철수 의원은 15일 조계사를 방문해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새해 인사를 전한다.
전날 기독교와 천주교 인사를 만난 데 이어 불교계 인사를 만나는 '광폭행보'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회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서울 노원구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 참석도 검토 중이다. 지역구 행사이기도 하지만,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조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당초 이날 오전 기조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 같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로 연기했다.
안철수 의원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