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은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16'의 슬로건을 '다양성(Diversity)'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NDC'는 2007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넥슨이 개최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게임 개발은 물론 게임 운영 및 서비스, 노하우, 관련 산업분야 등을 폭넓게 공유하는 행사다.
<사진=넥슨> |
넥슨은 급격히 변하고 있는 게임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게임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자 이같은 슬로건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NDC 16'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개최된다. 게임 및 유관 산업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값진 경험과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NDC 16' 발표자를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 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마케팅&경영관리, 인디게임, 커리어 등 7개 부문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ndc.nexon.com)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