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융감독원이 상호저축은행·카드·상호금융업계와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6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여신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학계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 등 총 80명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서민금융의 역할 및 금융감독원에 바라는 사항', 2부에서는 '서민금융의 발전을 위한 감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 간 자유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금감원과 서민금융업계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금융감독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